상명대-KT, 'AI+X 선도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권태혁 기자2022.09.01 14:36
상명대학교가 KT와 함께 수행하는 'AI+X 선도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학기 'AI+X 선도인재 기초 프로젝트' 수업을 개설한다.
프로젝트의 주제는 팀티칭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다. 이후 데이터 수집, 전처리, 모델 생성, 결과 해석 등의 과정을 통해 보고서와 논문을 작성한다.
상명대 AI+X융합센터장을 맡은 황민철 융합공과대학장은 "이번 KT와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영역에 대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학생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I+X 선도인재양성 프로그램'은 AI 교과를 이수한 이공계열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개발자 트랙'과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DX(Digital Transformation for all X) 파이오니어 트랙' 등 두 가지 과정을 구성됐다.
대학의 인공지능 관련 교수진과 KT 현직자가 특임교수로 수업에 참여하며, 4학기의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Micro Degree를 취득할 수 있으며, AI 자격증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과정도 준비됐다.
프로젝트의 주제는 팀티칭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다. 이후 데이터 수집, 전처리, 모델 생성, 결과 해석 등의 과정을 통해 보고서와 논문을 작성한다.
상명대 AI+X융합센터장을 맡은 황민철 융합공과대학장은 "이번 KT와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영역에 대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학생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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