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구미시 쌀 소비 운동 참여...1억 원 상당 구입
권현수 기자2022.09.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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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쌀 소비 운동에 구미대는 물론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학교 기업인 EMC센터 등도 참여했다. 이들은 1억 원 상당(20kg 기준 2538포)의 지역 특산품 선산일품쌀을 구매했다.
아울러 구입한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기부도 이어졌다. 대학은 지역 소상공인과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9일에는 지역의 외식업소를 돕기 위해 구미시 외식업지부에 선산일품쌀 650포를 전달했다.
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힘을 모으고 이웃을 살피는 것이 지역사랑의 참 의미"라며 "우리 대학은 지역의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그 역할과 사명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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