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국토부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8년 연속 쾌거
권태혁 기자2024.03.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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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과학대학교 전경./사진제공=대구과학대 |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은 국가공간정보 산업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전문대 중 공간정보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인프라와 교수진을 갖춘 4개교를 선정한다. 대구과학대는 2017년부터 8년 연속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에 선정됐다.
1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드론 활용 3차원 지형 분석 △융합 캡스톤디자인 △국제 학술교류 및 측량지형탐사 등 특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욱 사업단장(측지정보과 학과장)은 "지금까지 축적된 공간정보 인프라와 교육시스템을 고도화해 수준 높은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2010년 교육부로부터 학사학위 과정인 '전공심화과정'을, 2022년에 '전문기술석사과정'(마이스터대)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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