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권태혁 기자2025.02.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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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왼쪽)이 '2025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
올해로 14회를 맞은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부와 과기정통부, JTBC 등이 후원한다.
서울사이버대는 2020~2024년 사이버대 신입생 수 1위를 기록(대학알리미 기준)하며 변화하는 미래 교육시장에서 다수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가 실시한 3차례의 공식 인증평가(2007·2013·2020년)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고, 2회 연속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교육부로부터 '박사과정 승인'을 받은 서울사이버대는 기존 특수대학원을 통합해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했다. 2025학년도부터 사회복지전공과 상담및임상심리전공 박사과정을 운영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지난해를 'AI 선도대학' 원년으로 선포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대학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강의 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올해부터 TTS(Text-to-Speech)를 기반으로 한 AI 휴먼 강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교수 8명의 외모, 말투, 행동 등을 학습한 AI 휴먼이 컨디션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은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과 효율적인 학업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미래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챗봇과 학습튜터는 에듀테크 솔루션으로 사이버대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비전을 실현하고 학습 격차 해소 및 지속가능한 글로벌 학습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사이버대는 다양한 전형을 통해 입학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체위탁' 전형으로 입학한 산업체 재직자에게는 입학금과 매 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군위탁'은 부사관, 장교를 위한 전형으로 국방부의 취학 추천을 받아야 한다. 해당 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수업료의 50%를 감면해 준다.
이외에도 △일반전형 △학사편입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인전형 등을 운영 중이다. 지원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전형에 따라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전형 및 장학제도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나의 전형 찾기', '나의 장학 찾기'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교내 장학금 외에 소득 수준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도 가능하다.
이은주 총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우수한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통해 서울사이버대를 선택하신 분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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