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글로컬대학위원회 회의' 성료...지·산·학·군 협력
권태혁 기자2025.03.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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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 '글로컬대학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지·산·학·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 |
이날 행사에 김용하 건양대 총장, 최필환 충남도 고등교육정책 담당관,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 최재성 계룡시 부시장, 김정환 육군훈련소 인사처장, 김득봉 육군항공학교장, 성상호 풍산FNS 상무이사, 이준평 극동통신 전무이사와 최임수 건양대 부총장, 손승호 전략기획본부장, 최명진 K-국방산학지원본부장, 이걸재 교육혁신본부장, 배석환 의료보건지원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방안과 1차 연도 글로컬대학 사업 실적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컬대학위원회에 이어 글로컬대학사업추진위원회, 글로컬대학성과관리위원회도 진행됐다.
최 담당관은 "건양대의 글로컬사업은 지·산·학·군의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대학의 담대한 혁신을 담고 있는 중요한 과업"이라며 "글로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장은 "지자체를 포함한 많은 기관과 기업이 함께 도움을 주고 있다. 사업의 성공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건양대가 글로컬대학의 롤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해 8월 충남도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단독 유형)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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