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노원구, 돌봄간담회 개최...지역사회 성장·발전 '맞손'

권태혁 기자  |  2025.03.11 15:28
광운대와 노원구청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운대
광운대와 노원구청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운대
광운대학교 RISE사업단, LiFE2.0사업단(참빛인재대학지원사업단)은 최근 노원구와 함께 지역사회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돌봄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광운대 RISE사업 중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총괄하고 있는 최윤희 교육대학원장, 표정우 LiFE2.0사업단 팀장과 최윤미 노원구청 장애인복지과 팀장, 박항식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국장, 박선민 북부지역자활센터 팀장, 김학광 다운복지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원구의 돌봄 사각지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활동 지원인의 전문성 향상 방안, AI를 활용한 활동 지원과 업무지원 방향 설정 등이 다뤄졌다.

유정호 광운대 RISE사업단장은 "노원구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이 돌봄에서 소외되는 것을 예방하고, 당사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며 "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미래혁신 도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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