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미국 뉴욕필름아카데미와 학술교류 협력 논의

교육협력부터 단편영화 제작까지
공동 커리큘럼, 마스터클래스 운영

권태혁 기자 | 2025.04.11 13:30

상명대와 미국 뉴욕필름아카데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가 지난 10일 서울캠퍼스에서 미국 뉴욕필름아카데미(New York Film Academy, 이하 NYFA)와 학술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구자용 상명대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이준영 대외협력처장과 주 조이(Zhu Joy) NYFA 부총장, 차이 유지에(Cai Yujie) 청두 오션메이트 교육컨설팅(유)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의한 주요 내용은 △학점 상호인정 및 복수학위 운영 △공연예술·디자인 분야 과정 개발 △합동 단편영화 창작 및 영화제 상영 △업계 포럼, 마스터클래스 개최 등이다.

NYFA는 199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설립된 영화 전문 교육기관이다. 뉴욕과 LA를 비롯해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영화제작 커리큘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