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대전광역시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교육감은 매년 지역 특성과 시민의 교육 수요를 고려해 평생학습관을 선정한다.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전문분야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취득과정 △미용장 취득과정 △이용장 취득과정 △노인스포츠지도사 취득과정 등을 계획 중이다.

이수현 평생교육원장은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돼 교육청과 협력적 교육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일반성인과 미용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분야 자격 취득과정을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은 이달 중 해당 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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