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학술정보원, 교수-학생 학문교류의 장 '학정포럼' 개최
교수 연구 분야 소개 및 학생 소통 활성화
권태혁 기자2025.03.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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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가 '제1회 학정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대 |
학정포럼은 교수들이 자신의 연구 분야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학문적 교류를 증진하는 행사다. 세부 프로그램은 △참가자 네트워킹을 위한 오프닝 △교수 연구 주제 소개와 연구 과정 및 노하우 공유 특강 △질의응답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6일 열린 '제1회 학정포럼'에는 한창완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K-콘텐츠의 크리에이티브, 그 시작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교수는 포럼에 참석한 학생들과 '뾰족한 콘텐츠 만들기'라는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한 교수는 "학생들이 연계 학문과의 활발한 교류·협업을 바탕으로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길 바란다"며 "세종대 학술정보원의 학정포럼은 다양한 학문적 지식을 보완하는 데 매우 유익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학정포럼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학술정보원 2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에게는 비교과 프로그램 마일리지 50점을 지급한다. 강연 내용은 학술정보원 유튜브 채널과 연구학습지원 서비스 'LibGuides'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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