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한국청소년육성회, 경력단절 청년 교육지원 '맞손'
내년 1월14일까지 202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권태혁 기자2024.12.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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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오른쪽)과 김창룡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청소년육성회는 1964년 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라는 정부단체로 출범했다.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110개 지구회와 1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위기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활동과 장학사업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이정원 부총장,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 김환 교육혁신사업단 PM(Project Manager), 이천구 위원과 김창룡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이경순 사무총장, 허석봉 사업기획단장, 박태규 관리본부장, 정두성 관리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재는 "서울사이버대는 미래 교육의 선두주자 중 하나"라며 "경력단절 청년을 위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청소년의 행복한 현재와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청소년육성회와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경력단절 청년의 교육지원을 위해 우리 대학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내년 1월14일까지 202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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